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다사다난한 태영건설.
'남의 뼈 깎기'부터 백기투항까지…태영건설 워크아웃 타임라인 | 아주경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위기설은 1년 반이 넘도록 지속됐으나 태영건설에서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로 시장 상황은 하루하루 급변했다. 무엇보다 PF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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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서 연초까지 다사다난하더니 결국 워크아웃 개시가 시작됐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뉴스를 보면 뭔가 순탄하게만 흘러가지 않는 것 같음
에코비트 분리매각이나 에스비에스 보도, 임금 어음 결제부터 매각한다던 골프장은 파킹거래 의혹으로 진짜 태영건설을 살리려는 의지가 있긴 한 건지에 대한 의심이 많이 나오고 있다.
태영건설 ㅜㅜ 정신 좀 차려 진짜!!
나 좋을 때는 오너고 싫을 때는 최대주주냐?
무튼. 이와 별개로 주식시장의 최대 가십은
슈퍼개미 황순태, 태영건설 3대주주 올라 수익률 18%·평가이익 18억
[비즈니스포스트] '슈퍼개미'로 알려진 황순태씨가 태영건설 3대 주주에 오르면서 18억 원 이상 평가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태영건설 주가는 11일 18.7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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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황순태 회장은 과연 현재 수익을 보고 있는가?
얼마를 투자했고 평단은 얼마인가? 하는 이슈
이런 건 나 같은 블로그쟁이가 참을 수 없지
뉴스에서도 많이 보도됐지만 그래서 평단이 얼만데? 하는 뉴스가 없어서 내가 직접 계산시작.
태영건설 주식 대량보유자 공시를 통해 슈퍼 개미 황순태 형님의 매수 매도 분석!
(오류 있을 수 있음)
매수 시작은 23년 12월 5일부터 70억 어치에 평균단가 얼마에 취득했다는 기사가 있으니 그게 맞다고 치고
보기 쉽게 12월 18일부터 매수 매도 상황을 그려봤다.
차트로 보면 황순태 형님. 12월 18일부터는 거의 매일 바지런하게 매수 매도를 하더니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이후에는 귀신같이 주가가 올랐을 때 매도를 때렸다.
최저가를 찍었을 때는 계속해서 물타기릉 감행해서 이때 평단을 많이 낮추셨는데
공시를 기반으로 형님의 매수단가와 금액, 주식 수, 평균단가를 보면
매수 매도를 많이 하긴 했지만 형님은 여전히 74억 원 정도 태영건설의 주식을 보유 중 총 주식 수는 2,426,000개.
물타기와 물탄 주식의 고점매도를 아주 시의 적정하게 하시면서 현재 평균 단가 3,068원에 74억 정도를 투자하고 계심.
현재
태영건설의 주가는 2,570원이기 때문에 심하게 손해를 보고 계신다.
종토방을 보면 이미 얼마를 벌었니 뉴스에서도 매도 금액만을 보고 얼마를 익절 했니 하는데 내가 대략 계산한 결과로는 아직 형님은 엑시트 하지 못했다.
그리고 저 정도 주식 수를 가진 형님이 매도를 쳤다면 아마 태영건설… 주가 하한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함.
공시만을 본다면 초기 투자금액에서 그리 변동이 얼마 안 됐는데 단타를 치지 않을까 했던 개미들의 생각과 달리 황순태 슈퍼개미는 좀 더 길게 보는 건 아닐까 싶음.
절대 정부가 태영건설 못 죽인다 그건가…?
과연 이 형님이 익절 할지 너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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