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단타대회. 코로나 관련주. 퀀타매트릭스 주가 전망 및 분석 | dRAST로 신속 검사를 선도하는 회사.

 

 

 

코로나와 엠폭스 경고?

 

슈카형 방송을 보면서 또 코로나와 엠폭스 테마주들이 튀겠구나 했는데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거래소 테마주 '투자유의' 발동

 

역시나 바로 테마주들 기승.

 

 

퀀타매트릭스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dRAST)과 분자면역 진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퀀타매트릭스 홈페이지

 

보유 기술을 활용해 패혈증 솔루션, 결색 솔루션, 아밀로이드 베타 솔루션, 심혈관 질환 솔루션 등의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뭘 알고 기술을 선도하냐고 묻는다면..

 

퀀타매트릭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기술’...‘네이처’에 게재

 

뭐 뉴스에서 그렇다고 하니까뭐.. 그런갑다 함. 그 유명한 네이처 본지에도 게재되었다고 하니 선도까진 몰라도 어느 정도 기술력은 인정받았다고 생각. dRAST가 다른 검사에도 쓰이겠지만 특히나 패혈증 진단에 획기적인가 봄.

 

 

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dRAST 제품.

 

그러나 의료회사 답게(?)

 

 

실적은 처참. 21년도부터 3개년 적자고 올해도 무난하게 4개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할 것 같다.

 

 매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같은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매출액이 단기간에 급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그나마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흐름이 괜찮았었는데 24년도부터 현금은 줄어들고 부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년도 상장 당시 미생물 진단기기 업체의 슈퍼루키라고 한창 떠들었고 QPLEXTM COVID-19 test라는 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해서 팬데믹 수혜를 많이 받았었는데

 

 

 

 

루키는 루키. 팬데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

 

 

 

퀀타매트릭스가 상장했을 때가 딱 코로나 시국이어서 당시 주가는 미친 듯이 높았고, 코로나가 점점 잠잠해지고 진단키트도 많다 보니 투자자들의 기대만큼 진단키트로 인한 실적이 나오지 않자 주가는 점점 떨어지면서 바닥을 쳤다.

 

근데 또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엠폭스 경고로 주가가 튐.

 

거의 퀀타매트릭스 = 코로나 관련주.

 

해외 언론이 퀀타매트릭스 기술 조명하는 이유

 

해외에서 기술을 조명하든 말든 진단키트 매출이 나오든 안 나오든 거의 뭐.. 공식처럼 튀어버린다.

 

역시나 테마주들이나 관련주들을 보면 실제 실적과 무관하게 일단 지르고 보는 게 큰 듯.

 

회사의 의지는 아니겠지만. 이렇게 계속 테마에 휘둘리는 모습은 보기 안 좋다.

 

 

 실적과 재무가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재무로 현재 주가를 판단하면 당연히 sell 해야 됨. 근데 차트로 봐도 지금 과매수구간에다 상승추세는 이미 종료된 것 같아서 sell이 맞는 듯. 종토방을 보면 추석기간에 사람들 많이 모이면 코로나가 다시 퍼질 거고 뉴스 뜨면 다시 주가 튄다고 하는 말을 많이 써놨는데.. 나는 잘 모르겠음.

 

 네이처 게재가 기술력의 입증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회사가 연구는 잘하는데 비즈니스적인 감각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이런 테마주나 관련주에 쏠리는 개미형님들을 보면 진짜 회사의 성장성을 믿고 있는 건지 궁금 

 

 

코로나19부터 스팩까지 '단타대회'…돌아온 테마주 '광풍' 이유는

 

아니면 그냥 형님들은 천하제일 단타대회를 하고 싶어서 적당히 거래량이 쏠릴 경기장을 찾는 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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