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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민식이형도 비싼 영화 티켓 값. CJ CGV(씨제이 씨지브이) 주가 전망 및 분석 | 실적 회복은 가능. 관람객 회복은 불가능.

by 페페는영차차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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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티켓 비싸다’ 최민식에 “출연료 기부라도 했나, 무지한 소리” 현직 교수 비판

배우 최민식이 영화관 티켓 가격이 비싸다고 공개 비판하자 카이스트 교수가 “최민식은 출연료를 자신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극장을 위해 기부라도 했었냐”고 공개 지적했다. 이에 대해 누리

www.munhwa.com

 

민식이 형님의 작심발언 이후 불타는 여론.

 

여론이 불타는 말든 상관없고 이때다 싶어 CJ CGV는

 

 

 

최민식 “영화값 내려야”… CGV ‘반값 티켓’ 승부수

영화배우 최민식이 영화 티켓값 인하 필요성을 주장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멀티플레스 CGV가 이달 중으로 ‘반값 티켓’을 선보인다.22일 문화계에 따르면 CGV

www.kmib.co.kr

 

반값 티켓 승부수.

 

 

 

프로야구 흥행 초대박, 역대 5번째 '800만 관중' 눈앞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8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경기까지 545경기 누적 관중이 798만8527명으로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뒀다"고 13일 밝혔

www.newsis.com

 

 

역대급 흥행을 달리고 있는 스포츠와 다르게 아직까지 뜨뜻미지근 한 극장산업.

 

 

CJ CGV(씨제이 씨지브이)

극장 산업을 영위하는 회사 CJ CGV. 

 

 

 

 

 

4년 묵은 터키 리스크 털어내는 CJ CGV, 실적 정상화 가시밭길

4년 묵은 터키 리스크 털어내는 CJ CGV, 실적 정상화 가시밭길 CJ CGV, 24일 메리츠증권에 3500억 지급 예정 터키 법인 인수 때 받은 투자금 반납·지분 되사 불확실성 덜지만 흑자 전환 미지수...관람

biz.chosun.com

 

튀르키예 리스크로 한 차례 고충을 겪고 

 

그 이후 코로나로 제대로 휘청거린 이후로 아직까지 극장산업은 제대로 된 회복을 하고 있지 못함.

 

극장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CJ CGV는 나름의 돌파구를 찾음.

 

 

오뚜기, CGV용산아이파크몰에 ‘해피냠냠 라면 가게’ 열어 - 식품저널 foodnews

오뚜기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손잡고, 진라면 등 라면 대표제품을 체험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을 운영한다.오뚜기는 “MZ세대 등 젊은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www.foodnews.co.kr

 

각종 음식과 함께 할 수 있는 씨네펍부터

 

 

 

'영화와 맥주 페어링'…CGV, 특별 상영회 '뮤직 샤펠 With Beer Screening'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의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가 관람객을 위해 영화와 어울리는 맥주를 함께 즐기며 색다르게 극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3일 CGV 씨네드쉐프는

www.xportsnews.com

 

셰프 준비하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씨네드 쉐프

 

 

 

'아임 히어로' 임영웅, 오늘 CGV 용산 무대인사 오른다 - 국제뉴스

가수 임영웅이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로 언론·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오른다.CJ ENM, CGV 측은 \"임영웅이 22일 오후 4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 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www.gukjenews.com

 

어르신들을 겨냥한 임영웅 영화 단독 개봉

 

등등등 각종 기교와 함께

 

KOFIC 통계자료

 

상반기 파묘, 범죄도시 4, 인사이드아웃 2의 흥행까지 더해 실적을 많이 회복했다.

 

 

 CJ CGV의 2분기 매출액은 4,299억. 영업이익 223억 당기순이익 -67억. 이대로만 스무스하게 지나가면 19년도의 매출액을 다시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상세 매출을 보니 

 

 

 

 실적 회복에 기여한 건 켄세션 판매와 광고 매출.  입장료 판매가 많이 회복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회복세가 뎌디고 식음료 부문은 물가상승과 여러 콜라보 음식들 덕에 매출이 많이 올라왔다.

 

 입장료 판매 실적은 그나마 영화 티켓가격이 많이 올랐고, 예전보다 특별 상영관이 많이 생겨서 이 정도 올랐지 19년도 이전의 그 관람객 파워는 없는 듯. 날씨도 덥고 텐트폴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띈다고 하지만.

 

KOFIC 통계자료 (24년 8월 22일 기준)

 

 17~19년도의 관람객 파워에 비하면 현재 관람객 파워는 턱없이 부족하다. 민식이 형님 말처럼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싼데, OTT는 저렴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이제 영화 외에도 많은 문화생활 할만한 것들이 생겨서도 있고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유를 떠나서 17~19년의 관람객 파워를 다시 회복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봄.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양민혁. 올해까지 강원 FC 소속으로 뛴 뒤 겨울에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출처=토트넘 공식SNS)지난달 28일, 한국 축구

www.etoday.co.kr

 

k리그 흥행이나

 

 

"프로야구 인생 40년 만에 이런 열기 처음" 깜짝 놀란 이순철, 가을 '5강 예언' 소름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4년 08월 21일 (수)□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자 : 이순철 야구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

www.ytn.co.kr

 

야구 흥행.

 

 

쿠팡플레이, '커뮤니티 실드·토트넘-뮌헨' 연속 생중계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쿠팡플레이가 FA 커뮤니티 실드와 토트넘 vs 뮌헨 친선경기 연속 중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www.newsis.com

 

쿠팡의 공격적인 해외 스포츠 중계까지 보면

 

근래 문화생활을 휩쓰는 건 스포츠 쪽. 문화생활도 흐름이라는 게 있는데 요즘 그 흐름은 확실히 스포츠 쪽인 것 같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스포츠는 재방이 불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

 

 

 

 

 

 

 스포츠를 뒤늦게 보는 사람들은 잘 없고 지금 이 순간 실시간으로 즐기기에는 스포츠만 한 게 없다.  예전이야 방송을 다시 보려면 힘들었고 영화도 영화관이 아니면 나중에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만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것은 영화야! 뭐 예능이야! 했지만 이젠 다 나중에 볼 수 있고 요약본으로도 볼 수 있으니 실시간성의 메리트가 전혀 없다. 특히나 영화는 지금 비싸면 나중에 OTT로 풀리면 보면 돼~라는 생각도 강한 듯. 또 요즘은 워낙 사람들의 관심사가 다양해서 영화도 1위 작품 아닌 이상은 큰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함.

 

여기에 이제 고령화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극장산업은 예전만치의 파워는 불가능하고 지금도 거의 완만하게 오르다 횡보하지 않을까 생각.

 

 

 

그러다 보니 주가도 이 모양 이 꼴이지 않을까... 생각함. 

 

그래서 요즘 CGV를 보니 하반기와 내년도 상반기에 나올 텐트폴 작품들만 보고 손가락 빨고 있진 않고.

 

남의 집이 잘되면 뭐다? 같이 하면 됨.

 

 

KBO, 야구의 날 기념 '2024 KBO X CGV 뷰잉 파티' 연다

허구연 총재·정민철 전 단장 현 해설위원·유희관 등 참석 김세희 아나운서 진행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KBO는 CJ CGV와 함께 '2024 KBO X CGV 야

www.inews24.com

 

 

야구가 잘되면 야구 CGV에서 보여주고

 

 

임영웅 '극장을 콘서트급 함성 채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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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ily.co.kr

 

 

 

세븐틴, 공연 실황 영화 오늘(21일) 글로벌 개봉…韓 특전·싱어롱 상영회 준비 - 일간스포츠

세븐틴의 공연 실황 영화가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21일 CJ 4DPLEX에 따르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이날 전 세계 90여개국 국...

isplus.com

 

 

공연이 잘되면 CGV 극장에서 공연 보여주면 되는 거 아님?

 

 

 

뭔가 괜찮은데?

 

 영화티켓 비싸진 거 뭐 이제 어쩔 수 없고 정부의 문화생활 지원에만 기댈 수도 없고  시리즈물과 기대작들만 보고 기도할 순 없으니 스포츠를 극장에서 보여주거나 공연을 극장에서 보여주려는 시도들이 왠지 좋다고 생각.

 

 최근에 야구장을 다녀왔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고생했는데, 생각해 보면 직접 실황은 아니지만 극장에서 시원하게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도 같은 맥락.

 

CJ CGV의 현재 주가는 6,550원.

아직 상태가 안 좋은 재무. 서서히 회복 중인 실적. 불투명한 미래. 그럼에도 최근 주가는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 많은 거래량을 동반해서 6000원 고지를 돌파했는데 잠깐의 바람일지 아니면 6,300원 부근에 지지를 만들어줄지 궁금.

 

일단 돌파샷은 나왔으니 당분간은 지켜보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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