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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의약품 전문 유통 플랫폼. 블루엠텍 기업 분석 | 청약 경쟁률, 상장일, 매출, 주가 전망

by 페페는영차차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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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전문 B2B 유통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블루엠텍. 

 

뒤늦은 체크.

 

 

블루엠텍

국내 의약품 유통산업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회사. 블루엠텍.

 

 

 

블루엠텍, 일반 청약 경쟁률 800.34대 1 기록

블루엠텍이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도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일반

economist.co.kr

 

 

지난 5일 청약이 마감됐다. 내 주변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넣었는데 생각보다 1주도 배정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 좀 놀랐음.

 

뒤늦게 경쟁률을 확인해 보니 요즘 공모주 시장 경쟁률이 SOSO 한데 비해 엄청 선방했다.

 

통합 경쟁률은 800.34 대 1.

하나증권 경쟁률은 855.3 대 1.

키움증권 경쟁률은 672.09대 1 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일은 23년 12월 13일 수요일.

 

 

그래서 이 회사는 뭘로 돈을 버는가?

 

플랫폼에 기반한 유통업과 부가 서비스를 하고 있음.

 

요양기관, 제약사와 병원간의 유통서비스와 플랫폼 내에 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광고와 마케팅 서비스를 하고 있음.

 

 

 

주요 매출을 보면 코로나때 백신수요가 많았어서 그런지 20~21년도까지는 백신 유통 매출이 높고 점차 비급여 쪽 매출이 높아지는 추세. 서비스 매출은 아마 광고와 마케팅 쪽인 것 같은데 아직까진 유의미해 보이진 않는다.

 

 

 

매출 구분이 상품으로 잡혀 있어서 상품판매를 하는가? 유통이라며? 라고 할 수 있는데 블루엠텍은 국내 제약사로부터 미리 의약품 재고를 확보하고 이를 병원, 약국 등에 공급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구분을 상품으로 잡은 것 같다.

 

제약사로써는 블루엠텍이 미리 상품을 구매해주니 재고관리가 용이할 것 같아서 이득. 영업사원을 통해 직접 영업을 뛰게 하면 인건비가 드는데 그걸 좀 아낄 수 있으니 또 이득일 것 같고, 비대면으로 빨리빨리 처리하고 싶은 약국이나 병원에서는 손쉽게 상품 주문과 재고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다. 

 

 

플랫폼 기업이다 보니 주요 기술을 봤을 때 특출나보이는 건 별로 없음. 그러기 때문에 회사 영업력이나 시장장악력이 중요할 것 같다. 

 

이 점에 대해서는

 

증권신고서에서도 명시가 되어 있음.

의약품 유통사가 일반 소비자에게는 생소하기 때문에 많은 회사가 있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회사들이 있는것 같다.

위험 요소에 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업체"의 독점력이란. 많이 팔리는 의약품의 독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유리하다는 뜻으로 보임. 자료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약품을 취급하는지 까지는 나와있지 않지만

 

 

대략 주요 계약 업체가 나와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늠은 가능할 것 같음.

 

이거 약간 냄새가 나중에 저 업체들 중에 게임체인저급 제약을 만드는 회사가 나오면 덩달아 수혜를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대충 이정도 보고...

 

매출은

 

 

코로나 이후 확실히 좋은 모습.

현재까지 매출은 코로나가 견인을 했고 결국 앞으로가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앞으로를 위해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은 돈을 투자하려는 것으로 보임.

 

모인 공모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은 물류센터 설비고도화가 제일 많고 그다음으로는 해외진출. 그리고 EMR.. 와 여긴 진자 힘든데;; 가능할지 모르겠음.

 

 

지금까진 좋았고 아주 가까운 미래도 좋을 것 같지만 더 롱런하기 위해서 뭐 열심히 해보겠다는 건데

 

시장 전망을 보면.. 고령화는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기 때문에 헬스케어, 의료쪽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시장경쟁이 심해져서 점유율이 밀릴 수 있다는 위험성과 아무래도 유통이다 보니 저마진 위험이 있다는 게 좀 우려스럽다. 요즘 보면 플랫폼 기업들이 힘을 잘 못쓰고 있는데 헬스케어와 제약은 조금 다르려나..? 

 

일단 시동은 걸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

 

근데 청약 흥행을 한 걸 보면 사람들이 보기엔 위험성보다 성장성이 더 커 보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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