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발발. 한국앤컴퍼니 주가 전망 및 분석 | 경영권 분쟁 간단 정리, 공개매수가

 

한국앤컴퍼니(구 한국타이어)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 분쟁 2차전 시작.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 분쟁은 2020년에 시작된다.

조양래 회장의 자녀는
 
장녀 조희경
차녀 조희원
장남 조현식
차남 조현범.
 
 보통 첫째에게 대표를 물려주는 게 일반적이지만 한국앤컴퍼니 조양래 회장은 장녀도 차녀도 그렇다고 장남도 아닌 차남. 넷째 조현범 대표에게 지주사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경영권을 넘겼다
 

경영권 분쟁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단독대표 체제로 - 매일경제

 
 
이 때도 장녀 조희경 이사장과 장남 조현식 부회장은 당연히 가만히 있지 않고 성년후견심판 청구와 참여를 하면서 경영권이 조현범대표에게 넘어가 못하도록 시도를 했다. 그렇게 진흙탕싸움이 되려나 했던 분쟁은 우여곡절 끝에 생각보다 쉽게 조현식고문과 조희경이사가 포기를  하면서 끝이 났다 이후 조현식고문은 대표 사임을 하고 경영 일선에 물러나며 지금의 조현범 대표 체재로 굳혀졌다.
 

한국앤컴퍼니 보고서

 
 
이후 조현식부회장은 개인 투자 회사를 통해
 

직방·토스·런드리고 투자사 대주주로 변신한 조현식 고문

 
투자자로서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였음.
 
그런데 올해
 

조현범 회장 사법리스크에 노사 갈등까지…위기의 한국타이어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의 사법리스크와 노사갈등 문제가 불거졌다.

찌라시에는 한국앤컴퍼니의 수사가 이렇게 빠른 걸 보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누군가 정보를 흘리지 않았겠냐라는 말도 나옴.(뭔가 음모론??? )


무튼.. 그건 뭐 알 수 없고 어쨌든 사법리스크가 붉어지고 노사문제,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형님인 조현식고문은 아버지가 일군 한국앤컴퍼니가 이대로 위기에 빠지는 걸 가만둘 수 없었는지
 

MBK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장남 조현식과 '동맹'(종합) | 연합뉴스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회사 벤튜라와 조현식 고문 차녀 조희원씨와 손을 잡고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섰다.
 
 

 
벤튜라가 밝힌 공개매수의 목적은 회사의 안정화.
그 안에 주주가치 제고도 있던데 진짠가..?
 

 
 벤튜라의 공개매수 가는 당시 주가에서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 2만 원.

공개매수 기간은 23년 12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그로 인해 당연히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는 2만 원까지 단번에 올랐다.
 

불기둥 뿜더니 주가 '뚝'…'형제의 난' 빨라진 주주 셈법

여기서 이제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뭐?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대표가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공개매수 저지를 위한 행보를 하는 것인데, 조현범대표는 벤튜라가 공개매수 지분을 확보하더라도 경영권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

그래서 그런지

주가는 현재 2만 원 부근을 횡보.

투자자들은 계속 이 경영권분쟁이 더 진흙탕으로 가길 원할텐데 이 사태가 어떻게 될지 좀 궁금.


내년 한국앤컴퍼니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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