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및 분석 | 블핑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재계약 불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SM, JYP와 같이 언급되는 3대 연예 기획사 중 하나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글로벌을 휩쓸고 있는 블랙핑크 덕분에 나날이 실적이 오르고 있어서 마냥 좋은 줄만 알았는데... 요즘 주가는 지지부진.

 

와이지의 주가 관전 포인트는 3가지로 봤는데 최근 일주일을 보면 그 결과값이 대충 도출된 것 같다.

 

지켜본 포인트는..

 

1. 블랙핑크 재계약.

2. 지드래곤 컴백

3. 베이비몬스터 데뷔.

 

 

그 중에 제일 첫 번째로 소식이 터지고 있는 건 블랙핑크 재계약 썰.

 

원래는 나머지 멤버가 모두 재계약에 응하고 리사만 재계약 도장을 안 찍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블랙핑크 리사, 스태프 없이 파리 출국…또다시 YG와 재계약 불발설 - 일간스포츠

 

와이지가 공식적으로 아직 논의중이라곤 했지만 거의 리사의 재계약은 불발될 것으로 보이는 시그널들이 엄청 쏟아지고 있다.

 

그 여파로 

 

와이지엔터 주가는 폭락.

 

ㅠㅠ..

 

리사님의 파워가 이 정도였다니..

 

그래도 나머지 멤버들은 다 재계약을 하겠지라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블랙핑크 지수·제니 1인 기획사 설립설… YG "확정 無"

 

지수와 제니도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면서 와이지와 재계약을 안 한다는 썰의 뉴스가 나오면서 또다시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요동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아니 블핑 ㅠㅠ 우리 계속 같이하자 했자냐..

 

그런데 추석이 오고.. 블핑도 블핑인데

 

 

컴백만 기다리고 있던 지드래곤도

 

지드래곤, YG 떠나 워너 뮤직 합류 공식화.."웰컴 GD" [★FOCUS] - 스타뉴스

 

와이지를 떠나 위너뮤직으로 합류한다는 공식 뉴스가 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분기보고서

 

지난 분기보고서에 주요 계약 중인 가수 명단에서 지드래곤의 이름이 빠져서 와이지와 계약해지를 하고 재계약이 되지 않은 것이냐?라는 말이 많았는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홈페이지의 아티스트 명단에 아직 지드래곤이 올라와 있어 뭔가 협의 중인 상태지 완전 떠난 것은 아닌 것이라는 말도 많았다.

 

근데 이번 위너뮤직 합류 기사로 거의 와이지를 떠난 것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게 대부분의 시선.

 

만약 지드래곤의 위너뮤직 합류가 오피셜이라면 와이지는 향후 성장동력을 대부분 잃어버린 셈이라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의 이 폭발적인 매출 상승률은 이제 올해로 끝일 수도..

 

 

더군다나 세 번째 포인트로 봤던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POP초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양현석 징역 3년 구형에 9월 데뷔 무산?

 

하반기 데뷔를 예고했으나 현재까지 감감무소식.

 

 

공식 채널 영상도 3개월 전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리고....

 

양현석 "한 씨와 30분 만났을 뿐...본연의 자리 돌아가고파" 토로 [Oh!쎈 현장]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의 법적 공방은 아직도 현재 진행 중..

 

쉽지 않다..ㅠㅠ

 

최근 1~2개월의 소식을 종합해 봤을 때 다른 연예기획사랑 다르게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현존 최고라 할 수 있는 걸그룹의 재계약 실패와 슈퍼스타 지드래곤과의 결별. 심지어 차세대 걸그룹의 데뷔 불투명까지.. 엔터 쪽 투자를 한다고 쳤을 때 현재의 와이지를 굳이 지켜볼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듦.

 

JYP나 하이브가 더 좋아 보이는데...

 

 

와이지엔터의 현재 주가는 62,800원.

 

추석에 터진 지드래곤 뉴스로 아마.. 10월 4일 수요일 장이 열림과 동시에 또다시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까지 빠지려나 모르겠네

 

주봉으로 보면 묘하게 6만 원 라인을 지지해 줄 것 같기도 한데.. 여차하면 5자 금방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지드래곤과 블랙핑크의 향후 재계약에 대한 오피셜 기사에 따라 주가가 확 위로 튈 수도 있겠지만 (전부 다 재계약을 한다면) 만약 그대로 재계약 불발이라는 오피셜 기사가 뜨더라도 그간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엄청난 하방 압력이 있을 것 같진 않다. 

 

느낌상 오피셜 기사가 뜨기 전까지 서서히 죽어가는 듯 한 느낌.

 

블핑 그래도 활동은 계속 하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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