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

피부 미용 의료기기 강자. 비올 주가 전망 및 분석 | 특허 인정, 신제품 출시, 글로벌 판매 호조. 좋은 일 투성

by 페페는영차차 2024. 6. 18.
반응형

최근에 피부과를 갔다가 생각보다 남자들이 꽤 많아서 놀랐다.

 

역시 헬스케어가 답인가...?

 

비올

피부미용 장비를 파는 회사 비올.

 

 

 

 

 

 

 

 

 

 

 비올의 주요 제품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고주파 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원래 보통 기존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레이저나 초음파가 주류였지만 비올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이용한 고주파방식의 의료기기로 요즘 시장을 휩쓸고 있다. 

 

제품은 여드름이나 착색, 흉터제거, 피부 재생, 리프팅, 기미 제거 등에 다양한 피부 미용에 쓰인다고 함. 피부 미용 의료기기 특성상 장비도 장비지만 소모품에 대한 판매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비와 연관된 소모품에 대한 매출도 좋음



 

키움증권 "비올, 마이크로 니들RF 소송 합의...목표가 상향" - 한스경제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비올이 세렌디아(Serendia)로부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특허 소송 관련 순이익금의 90%를 받는다는 내용이 공개돼, 목표주가를 1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www.hansbiz.co.kr

 

 

비올, 주가 급락…니들RF ITC 합의에 널뛰기

비올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간외 매매에서 비올 주가는 종가보다 3.69% 내린 8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올의 시간외 거래량은 26만2618주이다.비

www.thebigdata.co.kr

 

 

피부미용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비올의 장비가 얼마나 좋고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송 뉴스로 대충 가늠함.

 

23년 비올은 복수의 업체를 대상으로 마이크로 니들 RF특허 소송을 했는데 10개 업체 중 7개 업체와 합의하여 합의금과 라이선스료를 받게 됐다. 합의금과 라이선스료를 받게 됐다는 건 미국이 비올의 기술을 독자적인 특허로 인정했다는 뜻이고 여러 업체가 비올의 기술을 침해했다는 건 그만큼 비올의 기술이 뛰어나다는걸 입증해 준 것이라 생각함.

 

 

 

 

 

비올의 실적은 굉장히 준수. 회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진짜 미쳤다 ;; 원래 피부미용의료기기가 이렇게 영업이익이 좋을 줄은 몰랐는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률이 정말 가파름. 1분기 비올의 실적은 매출액 112억 영업이익 65억.

 

 

 

 

 

 1분기 소모품 실적이 크게 뛰기도 했지만 기술이전 수입이 새로 생겼다. 기술이전 수입은 앞서 말한 특허 침해에 대한 합의금과 라이선스료인데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분기별 기술이전 수입이 발생할 예정이어 그에 따라 전년대비 올해 실적은 더 올라갈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수출이 너무 좋다.

 

이미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는 실펌엑스 제품이 잘 나가고 있다는데 이번에는

 

 

"中판매 허가에 특허 소송 합의금까지”…비올, 올해도 최고실적 청신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피부미용의료기기 기업 비올(335890)이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 비올은 주력 제품인 실펌엑스(X)를 세계 3위 미용의료기기시장 중국과 남미 최대 미용의

www.edaily.co.kr

 

 

중국에도 판매 허가가 됐고 일본, 브라질 등 새로운 국가에도 진출하고 있어 수출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지 않을까 함.

 

 

 

'셀리뉴' 공개한 비올, 비침습 등 피부미용 라인업 확장

[파이낸셜뉴스] 비올이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에 이어 비침습 고주파, 초음파 장비 등으로 피부미용 의료기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올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반

www.fnnews.com

 

수출도 수출인데 새로운 제품도 공개함. 비침습 RF장비 셀리뉴.

아직 비침습 피부미용시장은 전체 피부미용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적긴 하지만 비침습은 침습과 달리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과 피부에 부담을 적게 준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성이 유망하다고 함. 일단 실펌엑스로 돈 좀 벌다가 점점 비침습시장이 커지면 셀리뉴로 자연스럽게 실펌엑스의 매출을 대체하는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함

 

 

 

 

 

 비올의 현재 주가는 10,300원. 더 길게 보면 주가는 아름다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음. 3,4월에 터진 거래량이 터지면서 1만원대로 올라왔는데 9,500원은 충분히 지지해 주고 횡보하다 올라가거나 이대로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실적과 차트 같다.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마녀공장, 브이티 등등 K 뷰티가 글로벌에서 요새 꽤 힘 좀 쓰고 있는데, 화장품뿐 아니라 미용의료기기 쪽도 좀 더 관심을 두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듦.

 

 

비올.. 이놈.. 지켜본다.

 

 

 


블로그에서 보이는 모든 내용은 정보 공유 및 개인 공부 차원에서 공유되는 것입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종목 추천이 아니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