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에스오에스랩 공모주 청약! 청약 일정, 공모가, 상장일, 기업 분석 등 정보 총 정리.

 

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전문 업체 에스오에스랩.

 

청약 오늘 마감!

 

공모가 : 11,500원 (공모가 상단 초과)
청약일 : 2024년 6월 14일 ~ 6월 17일
상장일 : 2024년 6월 25일
환불일 : 2024년 6월 19일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BNK투자증권

 

 

 

 

 

 에스오에스랩이 영위하는 사업은 LiDAR(라이다) 개발과 제조, 솔루션 사업. 라이다는  주로 차량, 로봇, 드론 등에서 3D공간정보나 사물 위치, 이동속도,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쓰인다. 나도 처음 들어보는 분야라 생소하긴 한데 자율주행이나 안전감지, 스마트시티 등 모빌리티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인다고 함.

 

주요 제품은 3D 고정형 ML 라이다와 2D GL 라이다.

 

 

특히 모빌리티 라이다는 소형화 저가화를 통해 타 라이다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직접 라이다 안에 들어가는 칩 설계 기술을 가지고 있어 고객사 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함.

 

 

 

 

로봇 분야

 

 

 

오토모티브 분야

 

 

 

인프라분야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라이다가 쓰이지만 자율주행과 드론, 로봇은 아직 시장 성숙도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그런지 산업안전솔루션, 주차솔루션, 통행량 흐름 조절, 스마트시티에 쓰이는 인프라 쪽 매출 비중이 높음.

 

 

 

 

24년도 1분기 매출 기준 오토모티브는 7.57%. 로보틱스는 20.51%, 인프라는 44.76%.

현재까진 인프라 매출이 굉장히 높다. 22년도에는 로보틱스 매출이 인프라쪽 매출보다 더 높았는데, 기술력이 있다 보니 여러 곳에서 수요가 있긴 하지만 뭔가 아직 특정 산업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음. 아마 이번 IPO를 통해 산업분야 확대와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을 취하지 않을까 함.

 

자료를 좀 찾다보니 21년 CES에서 혁신상도 수상했고, 오토테크 아웃룩에서 탑 10 오토모티브 센서 솔루션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적은 1분기 매출액 22억 3,579만원. 영업이익 -24억 8,617만 원. 연간 매출액이 확확 성장하고 있지만 성장단계에 있는 회사다 보니 영업손실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이 타사대비 기술 경쟁력이나 가격경쟁력도 좋고 티어1 부품사와 협력, 현대차 로보틱스랩과 공동개발 등등 라이다를 다양한 곳에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올해 시장에서는 대략 100억 매출이 가능하지 않겠나 하고 보고 있는데

 

머선소리?

 

회사에서는 올해 예상 매출을 162억으로 보고 있음.

 

 

 

 

 

이욜~

 

 

 

여러 증권사나 뉴스에서 에스오에스랩에서 제일 주목하는 걸 소형화와 낮은 단가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많이 이야기하는데, 얼핏 생각하면 당연히 작으면 더 좋긴 한데 작으면 작은데로 생기는 단점이 있을 수 있기 마련인데 작은데도 불구하고 그 성능을 오롯이 낼 수 있어서 시장에서 주목하는 것 같다. 

 

 

 

자금 사용목적은 신제품 개발과 제품 양산화를 위한 시설자금.

 

리스크로 생각해 볼 만한 건...

 

 

유통 주식수가 좀 부담스럽게 높다는 점.

 

최대주주나 대표이사 지분 19.4%는 의무보유기간이 36개월이지만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의 29.7%나 된다.

 

또 생각해 볼 만한 건 오토모티브와 로봇 분야 상용화 지연. 솔직히 유통 물량보다는 영위하는 사업이 미래 사업이다 보니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시장 성숙도가 올라오지 않으면 쉽지 않다.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 다 좋아 보이긴 하는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역시나 시장이... 뭔가 성숙해져야 할 듯. 전기차나 자율주행, 로봇 이쪽이 아직까진 좀.. 시간이 걸려 보이는데, 또 혹시 모르니까 일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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