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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체코 원전 수주 총력전. 우진엔텍 주가 전망 및 분석 | 원전 관련주 우진엔텍 외형 성장 초입?

by 페페는영차차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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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4o 발표와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더욱더 부각된 글로벌 전력이슈.

 

 

 

'전력 부족' 테마가 뜬다…어떤 ETF 투자할까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인기로 자산운용사들도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실행하는 ETF를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전력 부족 테마가 주목받고 있다

www.newsis.com

 

 

전력 이슈 또한 결국 AI 때문인데... AI 주도 플레이가 2차 전지보다 더 세 보이는 느낌.

 

샘 알트먼도 앞으로 올 전력 수급 문제로 태양광 발전과 원전 회사에 투자를 했다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력에 발 하나 걸쳐보려고 옥석을 가리고 있는데 제룡이 다음으로 요즘 뜨고 있는 회사.

 

 

 

우진엔텍

원자력, 화력발전소의 설비 진단, 성능개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 제공과 시스템 제작 및 공급 사업을 하는 회사.

 

 

우진엔텍의 매출은 주로 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 운용에 필요한 계측정비 및 시운전공사 사업.

23년도 기준으로 매출비중은 원자력 60% 화력 35%, 제품이 5% 다.

 

매출의 대부분은 원자력.

 

우진엔텍이 영위하는 계측정비란 발전소의 자동화 설비 오류나 이벤트를 스스로 감지해 제어하는 설비를 말한다. 시운전공사는 발전소 건설 후 시운전 기간 중 정비업무에 참여하는 용역사업임. 우진엔텍이 영위하는 계측정비와 시운전공사 사업은 안정적인 발전소 운용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임.

 

당연히 발전소가 많아지면 우진엔텔의 매출도 많아지기 마련이고, 노후화된 발전소의 해체 시즌에도 매출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

 

코로나 전만 하더라도 글로벌에서 탈원전을 외치면서 친환경 에너지를 늘리자는 움직임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친환경 에너지의 대체가 어려워서 요즘에 다시 원전을 이용한 전력 수급이 다시 뜨고 있다.

 

원래 원전은 친환경이 아니라고 했는데,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니.. 반은 친환경 아닌가? 이런 논리가 갑자기 생김 ;; 뭐 난 잘 모르겠고

 

 

대략 발전소가 전기를 만들어서 내보내는 사이클을 크게 보면 발전, 송전, 배전 으로 나뉨.

(내가 이해하기론)

 

미국의 전력망 투자로 수혜를 봤고 계속 보고 있는 산업은 송전과 배전.

아무래도 발전소를 늘리는 건 정말 큰 문제기 때문에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소가 수혜를 보기는 좀 어려웠던 것 같고 전력 수급 효율성 먼저 높이는 게 더 쉽기 때문에 노후화된 설비 교체와 송전과 배전쪽에 대한 투자가 먼저 이루어진 것 같다.

 

근데 요즘 분위기는 안정적인 전력 전달과 효율성도 좋긴하지만 근본적인 원인. 전기 자체가 부족하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

 

그러다 보니

 

 

 

원전 부활에 "은퇴한 전문가들 모셔요"...경력 38년 차가 신입직원 교육하기도

원전 부활에 "은퇴한 전문가들 모셔요"...경력 38년 차가 신입직원 교육하기도, 윤소희 기자, 세계

magazine.hankyung.com

 

인도, 미국, 프랑스, 체코 등등 SMR이니 뭐니 하면서 요즘 많은 나라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려 하고 있다.

 

최근 뉴스로 

 

 

50조 잭팟 터트린 원전 르네상스신고가 경신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약 50조 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회사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 주기기를 납품할 예정인 가

www.wowtv.co.kr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에 미국SMR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Why&Next]'30조 잭팟' 체코 원전 수주 총력전…한국 "가격·공기 맞춘다" vs 프랑스 "우린 EU 한가족" -

한국이 총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체코 원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수주에 성공할 경우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

www.asiae.co.kr

 

하반기 체코 원전 사업에 우리나라 많은 원전 관련 회사들이 발을 얹기 위해 노력 중.

 

이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면

 

 

'전기 먹는 AI 데이터센터' 감당하려면…"원전 53개 더 필요"

앞으로 5년 동안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지금의 수요대로 지어진다면, 원전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 정도로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가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www.nocutnews.co.kr

 

원전을 53기는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뭐가 됐든 발전소를 더 지어야 하긴 하나 봄.

 

고로 송전과 배전 시장 다음으로 뜬 게 발전소 관련주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같은 원전 관련주부터 풍력발전소 관련주 태웅 등등 많은 발전소 관련주들이 뜨고 있음.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이 많이 뜨기에는 아직까지 여러 가지 여건이 좀 아쉽고.. 그나마 원자력 발전은 반대가 심하지만 가능하긴 하니까 발전소 후보로 제일 많이 거론됨. 거기에 글로벌은 풍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이 제일 뜨고 있어서 여러모로 보아할 때 원자력 발전 매출 비중이 높은 우진엔텍이 이번 원전 관련 뉴스로 많이 부각을 받은 것 같음.

 

 

 

尹, 내달 UAE·아프리카 릴레이 외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까지 한 일 중 정상회의를 진행한 이후에도 다음 달까지 ‘릴레이’ 정상외교를 펼친다.윤 대통령은 오는 29일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

www.kmib.co.kr

 

 정부도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외교 전략과 함께 국내 기업들을 밀어주고 있어서 앞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smr 수주만큼이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원전 관련 회사들의 실적이 어떻게 될지 좀 기대된다.

 

 

 

각종 호재성 뉴스와 원전 시장의 밝은 전망으로 오늘 우진엔텍은 상한가를 쳤다.

 

3월부터 주가 흐름이 굉장히 좋았는데 상한가까지 칠 줄은 꿈에도 몰랐음 ;;

 

 

 

 

탈원전, 탄소배출 제로 정책으로 인해 그간 다소 매출이 부진했는데 AI발 데이터센터로 촉발된 전력 수요 증가로 수혜를 보고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지 좀 지켜봐야 할 듯.

 

확실히 분야가 독특해서 그런지 영업이익률은 꽤 좋은데 외형적 성장이 참 아쉽다. 아니 이제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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