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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전략, 실적 모든게 좋다. 네이버(NAVER) 주가 전망 및 분석 | 전망은 좋지만 주가는 쉽지 않다.

by 페페는영차차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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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 이후로 주가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길게 보면 코로나 때가 좀 특수했고 정상궤도에 올라왔다고 봄.

 

 

 

네이버

 

네이버의 4분기 실적. 나온 지는 오래됐는데 이제 보네 ;;

 

 

네이버의 4분기 실적.

매출액 2조 5,370억 원, 영업이익 4,055억 원. 영업이익률 16%

 

딱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나왔다.

부문별로 보면 광고,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모두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가 타깃 광고 개편이나 개인화 서비스, AI활용 제작 지원 등  AI를 활용한 대대적인 개편을 했는데, 경기 회복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이나 영업이익 성장을 이뤄낸 것을 보면 네이버의 전략이 잘 먹힌 것 같다,

 

광고나 커머스 경쟁이 심하긴 하지만 네이버의 확고한 국내 지위를 위협할만한 상대가 있을까 싶음.

 

 

4분기 훨훨 난 네이버…포쉬마크 인수 옳았다 - 중소기업신문

네이버가 지난해 4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두 자릿수 대의 성장세를 보이며 훨훨 날았다. 연간 매출은 9조원을 돌파했고 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처음 4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www.smedaily.co.kr

 

지난번 오버페이 이슈로 욕을 많이 먹었던 포쉬마크는 흑자 전환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줬다.

 

포쉬마크는 첨엔 나도 좀 부정적이었는데, 역시.. 네이버는 네이버인가? 생각 없이 인수한 게 아니라는 걸 실적으로 증명.

 

 

 

네이버·LG전자, 초거대 AI로 광고 효과 2배 늘렸다 - 시사위크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네이버가 LG전자와 손잡고 자사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해 광고 효과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최근 성장하는 AI기반 광고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www.sisaweek.com

 

계속 회복할 거라던 광고 시장은 여전히 회복이 뎌디지만 네이버는 TV나 콘텐츠산업과 달리 그 영향이 좀 덜한 것 같다.

 

아무래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게 크긴 큰 듯.

 

 

 

 

근데 네이버를 가만히 보면 괜찮은 포인트들도 굉장히 많은데 주가는 쉽사리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음..

 

ㅠㅠ 따흑

 

아무래도 좋은 건 좋은 거고 아직 경쟁이 너무 과열돼서 투자자들이 섣불리 들어가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독보적인 위치긴 하지만 위협이 될만한 요소들이 좋은 것과 상쇄돼서 그런 것 같다.

 

 

 

 

공식출시 아직인데…치지직, 아프리카 잡았다 - 머니투데이

네이버, 베타서비스 석달만에…지난 1일 DAU 91만여명 1위네이버(NAVER) '치지직'이 베타서비스 3개월 만에 이용자수에서 아프리카TV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 서비스를 철수한 트위치 이용

news.mt.co.kr

 

트위치 철수로 등장한 치지직은 아직까지 아프리카 TV와 비교하기엔 좀 무리인 감이 적잖이 있고

 

콘텐츠 쪽은 성장률이 어마무시하고 매출도 든든따리 든든따 하지만

 

 

 

[주식 초고수는 지금] 웹툰사업 美 나스닥 상장 앞둔 네이버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NAVER(035420))로 나타났다. 가온칩...

www.sedaily.com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이슈로 인해 네이버 자체에 대한 가치 평가는 좀 절하되고 있는 듯.

(자회사 상장이 이렇다..)

 

 

 

 클라우드 쪽은 네이버가 독보적인 데이터센터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기술력도 괜찮아서 여러 다른 회사와 협업이나 회사 자체에 AI를 활용한 서비스 적용도 기대할만함.

 

 

팀네이버, HD현대 디지털 전환 추진…하이퍼클로바X 활용

▲네이버클라우드 CI.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팀네이버와 HD현대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클라우드

www.etoday.co.kr

 

HD현대와도 클로바X를 가지고 협업을 한다는 얘기도 있고, 앞으로 B2B 쪽으로 뭔가 더 나올 듯.

 

근데 이것도 주가에 반영해서 생각하면 아직 투자를 더 해야 할게 많이 남아서인지 아니면 글로벌에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회사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애매함.

 

그래도 오픈 AI가 아무리 대장이어도 미국 기업이고. 우리나라만을 생각하면 그 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AI는 필요하기 때문에 네이버가 더 날개를 피고 날아오를 게 많지 않을까 싶음.

 

근데 그러기엔 저출산의 늪이... 크흠.

 

 

 

[스트레이트] 알리·테무의 공습‥혁신 엔진 꺼지는 한국 경제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 미국 인구의 36%인 1억 2천만 명이 시청했습니다. 광고비는 천문학적입니다. 30초에 90억 원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광고를 다섯 차례...

imnews.imbc.com

 

커머스 쪽은 알리와 테무가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알리와 테무 때문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뿐 아니라 모두가 고통을 받는 중.

 

근데 테무나 알리는 상품의 질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이게 해소될지 아니면 알리와 테무가 상품 질을 높이면서 가격까지 싸게 하면서 네이버를 더 위협할지는 잘 모르겠음. 예전의 중국이라면 전자의 경우였지만 요즘 보면 후자의 사례가 많아서 한 때야~라고 생각하면 안 될 듯.

 

 

 

 

커머스와 광고, 콘텐츠로 든든한 매출을 받쳐주고 있고 AI 쪽으로도 앞으로 기대할만한 게 많아서 회사의 방향성이나 전체 자원은 굉장히 순탄한 상태.

 

but 이 모든 게 한국 한정이라는 것과 위협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주가가 쉽사리 오르질 못하고 있는 것 같음. 

 

 

 

실적도 좋고.. 모든게 다 괜찮은데 

 

 

차트는 아직도 저점지지를 못 찾음. 190,000원은 좀 지지해서 지켜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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