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공기 플랫폼 회사. 케이웨더 분석 | 청약일정, 청약일, 공모가격, 환불일, 상장일, 청약정보 정리

연휴 끝

 

2월 공모주 청약주간 시작.

 

 

케이웨더

민간예보사업제도 도입에 맞춰 설립된 국내 최대 민간기상사업자인 회사.

 

예전에 카카오톡에서 케이웨더 머시기해서 채널추가하면 날씨 알려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하는지는 모르겠음.

 

케이웨더 청약은 오늘 시작.

 

청약일 : 24년 02월 13일 ~ 24년 02월 14일

배정일 : 24년 02월 16일

환불일 : 24년 02월 16일

공모 가격 : 7,000원   // 최소청약 10주 + 수수료 2,000원 =  35,000원

주관사 : NH투자증권

상장일 : 24년 02월 22일

 

 

 

그래서 여긴 뭘 하는 회사냐?

 

 

 

기상빅데이터플랫폼과 공기빅데이터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언론사나 기업등에 기상 데이터를 판매하거나 공기질 상태 측정 및 분석 등을 통해 실내 공기를 개선해 주는 제품과 솔루션등을 판매하고 있음.

 

날씨와 공기....진짜 독특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

 

국내 비교할 수 있는 다른 기업은.. 없을 것 같고 그나마 해외에는 좀 있지 않을까 생각함.

 

 

 

 주요 매출현황을 보면 기상데이터의 경우 20년도부터 매출액에 변동사항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거래처에 서비스 이용료 인상을 강력하게 밀지는 못하는 느낌. 수주현황을 보면 3년 단위 계약인 것 같은데 23년도 1월에 계약을 했으니 새로운 매출처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25년도 까지 기상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매출 기대는 좀 어려울 것 같음.

 

성장하고 있는 사업분야는 공기측정 솔루션 및 공기개선 솔루션 분야.

 

요 사업은 대략 회사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솔루션과 실내외 공기를 측정하는 제품을 통해 모니터링하여 얻는 데이터를 종합하여 공기질을 개선해 주는 제품과 솔루션을 판매하는 사업분야임.

 

 

 

 

 당연히 일반 가정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과 솔루션은 아니고 공공분야나 산업단지, 기업체 사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요즘에는 프리미엄 아파트에 옵션으로도 들어가는 듯.

 

 

 

세상 많이 좋아졌네.. 우리 옛날에는 그냥 공기 질이 어딨어. 그냥 들이마시는거지

 

 

장비와 자체 솔루션이 들어가다 보니 회사의 매출 순환구조는

 

제품+솔루션 판매 -> 용역 및 유지보수 판매 -> 신제품 + 용역 및 유지보수판매

 

 

 

사업분야가 워낙 독특하다 보니 경쟁력은 좋을 것 같지만, 사업분야가 독특해서 경쟁력이 좋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아직 시장이 커지지 않았다는 뜻.

 

우리 으르신들이 공기 뭐 신경 쓰나 그냥 들이마시고 폐로 정화하는 거지~

 

 

 

그래도 예전보다는 미세먼지나 황사에 많이들 민감하고 고령화다 보니 또 어르신들은 이런 거에 신경을 많이 쓸 테니 향후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은 듦.

 

 

 

 

 재무 상황은 준수한 편. 장비 판매가 있다 보니 영업이익이 많이 남지 않을까 싶은데, 생각보다 들쑥날쑥한 편.

이건 무조건 원가의 이유가 가장 크긴 하겠지만 좀 더 자세히 확인을 좀 해봐야 할 듯.

 

 

 

자금 사용계획은 일단 설비 증설.

 

설비증설에만 다 쓰는 건 아니고 좀 남겨놨다가 다른 데다도 쓸 모양인데 그거까진 아직 안 나왔다.

 

 

 

 

사업군이 독특해서 메리트는 있는데.... 독특해서 아직 시장형성이 덜되다 보니 참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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