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란 무엇일까? 발동 조건과 효과 | 국내 증시 악몽의 날.

...오늘 장.... 24년 8월 5일.

 

 

 

 

이게 실화 입니까???

 

 

 

이게 진짜... 어느 정도 적당히 떨어져야 뭔 감흥이라도 오는데 솔직히 오늘 떨어진 건 어이가 없어서 아무런 감흥이 안 옴.

 

 

와 실화인가 진짜.

 

짧은 주식 생활이지만 이렇게 몰빵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진 않았는데 지수가 8% 11% 빠지는 것도 보고 

 

 

 

국민주식 삼성전자가 10.30%씩 빠지는 걸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234포인트 폭락, 역대 최대 낙폭

 

 

금요일 미장이 안 좋아서 오늘 장 초반 떨어질 걸 예상하기도 하고 일도 바빠서 몇몇 포지션만 정리하고 일에 집중했는데 점심을 먹고 나서 지수를 보니 공포 그 잡채

 

그리고 당연히 지수가 과도하게 떨어지자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 됐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사상 세번째(종합)

 

 

코로나 때도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걸리는 걸 실시간으로 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는데 올해 또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란 무엇이냐?

금융당국에서 증시와 선물이 과도하게 급락하는 경우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투자자들을 환기시키기 위한 조치다.

 

 

투자경고나 투자주의처럼 뇌동매매하지 않게끔 그리고 시장의 붕괴와 충격이 오지 않도록 투자자들에게 캄다운 하고 상황을 냉정하게 지켜보자는 의미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발동 조건과 효과는 다음과 같음.

 

 

 

하나도 보기 힘든데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와 코스피, 코스닥 사이드카가 모두 걸렸다.

 

1단계도 말이 안 되는 거지만 2단계는 진짜 상상도 하면 안 되고 3단계는.. 절대 있어선 안됨. 

 

 

 

 

 

진짜 하늘 두쪽 나도 안됨.

 

 

 

 

안돼. 안돼!!!!!

 

 

 

 

금융위기급 증시 폭락에...금융당국 “낙폭 과도, 냉정한 평가 필요”

 

 오늘의 낙폭이 과도하다는 건 개미나 전문가나 모두가 다 한결같이 하는 말인데 오늘 왜 이렇게 많이 떨어졌냐에 대해서는 진짜.. 뭐 모든 가능성이 다 일리가 있어서 특정하기가 너무 어렵다.

 

진짜 무서운 건 내일 장이 어떻게 되냐 이건대..

 

 

 

환율은 다시 올라가려는지 기울기를 씨게 틀었고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 들려오는 나스닥과 다우 하락 알람 ;;

 

시초가 기준 다우 -3%, 나스닥 -6% 이였지만 지금은 또 살짝 올라온 상태.

 

이대로 제발 반등이 나와서 보합정도로만 끝나줘도 소원이 없을 것 같다.

 

 

 

쓰읍... 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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