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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 공모 청약 정보(공모가, 일정, 상장일, 주관사, 경쟁률 등) | 한국의 스페이스X?

by 페페는영차차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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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우주산업 회사가??

 

 

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 청약 스타트.

 

 

공모가 : 43,000원

최소 증거금 : 435,000원 (20주)

청약 일정 : 24년 6월 20일 ~ 24년 6월 21일

환불일 : 24년 6월 25일

상장일 : 24년 7월 2일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기관 경쟁률 : 598 : 1

 

 

 

우주산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진짜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증권신고서를 보니

 

 

 

이노스페이스가 영위하는 우주산업은 Upstream 이라고 함.

 

우주산업 벨류체인은 크게

 

위성제조 - 위성 발사 - 위성 운용 - 위성 서비스

 

4 부분으로 나뉘는데 위성 제조와 발사 부분을 Upstream 위성 운용과 서비스를 Downstream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즉 이노스페이스는 위성제조와 발사서비스를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될 듯.

 

 

 

매출은 발사체 부품 제작과 발사체 발사 시험평가, 성능 평가 등 용역서비스에서 나옴.

 

 

 

23년도까지는 수출은 전무하고 내수 100%였지만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으로

 

 

해외 수출 물량도 수주를 했다고 함.

 

기술력에 대해서도 좀 찾아봤는데

 

 

 이노스페이스가 가진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고체로켓+ 액체로켓)은 구조도 단순하고 제조비용도 적을뿐더러 제조시간도 짧아서 저비용으로 여러 번의 발사를 원하는 고객에게 잘 어필할 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 폭발 위험성도 적어 안전설비 구축이나 관리면에서도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함.

 

 우주산업은 아예 모르고 가늠도 안 가서 잘은 모르겠지만 뭐 어쨌거나 우주산업 자체가 진입장벽이 좀 있을 텐데 산업을 영위하고 그것으로 상장한다는 것 그리고 LIG넥스원과 MOU도 맺고 해외 물량 수주도 했으니  어느 정도 기술력은 담보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근데 그래서 이게 돈이 되냐가 제일 문젠데

 

실적을 보면

 

 

안 좋다.

 

23년도 매출액은 꼴랑 2억 3천만 원. 영업이익은  -159억 2천만 원..ㄷㄷㄷㄷ

우주산업 자체를 잘 모르지만 보이는 과거 실적이 너무 저조해서 IPO 이후 대표가 말하는 매출과 영업이익 향상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자금 사용 목적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양산기반 확충과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 연구 개발 그리고 해외시장 판로 확보, 인력 유치 등에 자금을 전부 쓰겠다고 한다.

 

 

 

 

내게는 우주산업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고 우주산업의 전망과 회사의 기술력만 보고 투자하기엔... 너무 리스크 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 IPO..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음.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의 첫 코스닥 상장이라는 의미는 있는데 흠... 좀 어렵다.

 

환매청구권이라도 부여했으면 좀 안심인데

 

 

이번 이노스페이스 IPO는 환매청구권 부여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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