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리스크' 심화에 1월 해상 운임 추가 상승할 듯
지난 9일 후티 반군의 대규모 공격으로 다수의 해운사들이 수에즈운하에서 경로를 변경하면서 1월 말부터 해운사들이 해상 운임을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란의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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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19일부터 시작된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이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갈등이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꽤 홍해 사태가 오래갈 거 같긴 했는데 최근 잠잠하더니
"미·영, '홍해위협' 예멘 내 후티반군 공습 시작"
▲ 홍해 항해하는 미 해군 함정 미국과 영국이 이란의 지원을 받아 온 후티 반군의 예멘 내 거점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AP, 로이터 등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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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뜬 후티반군의 공습시작.
ㅠㅠ
이 친구들아!!! 그만해 그만!!
홍해갈등으로 인해 선사들이 운임료를 인상함에 따라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 KCCI는 나날이 폭등하고 있음.
해운운임지수가 나날이 계속 오르다 보니 당연히 해운사들의 주가도 이에 따라 출렁출렁~
오늘 장 시작 전 후티반군의 공습시작 뉴스가 뜨길래 당연히 국내 해상운송업을 영위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팍 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튀었다.
흥아해운.
부동산업도 하고 있긴 하지만
해운업이 매출액의 80%를 차지하는 해운 운송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작년 3분기 해상운임 가격이 다소 떨어져서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세였는데
11월 홍해 갈등 이후로 운임료는 오르는데 유가는 점점 떨어지고 있어 주가가 정말... 아름답게 계단을 그리면서 오르고 있다. 오늘은 상한가. ㄷㄷ
차트 기가 막히다 정말...
대한해운.
LNG선, 벌크선, 탱크선 등을 이용해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회사.
대한해운도 3분기 운임료가 다소 떨어지는 추세였는데
홍해 갈등 이슈 이후로 운임료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는 아름다운 상승곡선.
흥아해운정도까지의 빠워는 없지만 나름.. 진짜 많이 올랐다.
HMM이나 팬오션 같은 다른 해운사들도 다소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흥아해운이나 대한해운 같은의 파워는 좀 부족한 듯.
왜 그러지..? 뭔 차이가 있나?
흠.. 뭔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오르고 안 오르고 가 있을 것 같긴 한데.. 한번 공부해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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