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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이틀 연속 하한가. HLB 주가 전망 및 분석 | 하따를 잡아 고수익을 노리는 야수들. 갭은 언젠가 매꾼다?

by 페페는영차차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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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HLB…"K-바이오는 사기?" 주주들 '와글와글'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역시 K-바이오는 사기다.""전세자금 다 날렸다."HLB(028300)가 개발한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주가는 ...

www.news1.kr

 

HLB 이틀 연속 하한가 직행.

 

 

 

95,800원이던 HLB 주가는 오늘까지 하한가를 맞으면서 47,000원까지 떨어졌다.

 

 

HLB를 비롯한 HLB 전 계열사가 이렇게 죽을 쑤고 있는 이유는

 

 

HLB 간암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불발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에 차질이 발생했다. HLB그룹 진양곤 회장은 17일 오전 HLB 유튜브 방송

mdtoday.co.kr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 불발 소식 때문.

 

 

 

HLB그룹 "리보세라닙, FDA 중간리뷰 긍정적…글로벌 진출 가속화"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간암치료제 중간리뷰(Mid Cycle Review)에서 임상이나 제출 서류 등에 대한 특별한 이슈를 제기하지 않음에 따라, HLB그룹의 조기 상업화 및

newspim.com

 

작년 11월만 해도 FDA 중간리뷰가 긍정적이라고 해서 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는 줄 알았고

 

 

 

HLB "리보세라닙 관련 루머 사실 아냐…변수 없다" - 중소기업신문

HLB는 미국 FDA 신약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승인 과정의 불확실성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10만원대를 유지했던 HLB 주가는 오늘 오후 8만원

www.smedaily.co.kr

 

올해 초 FDA 불확실성에 대한 루머가 돌았지만 회사에서 아니라고 해서 그냥저냥 그런 줄 알았는데

 

이유야 뭐 어찌 됐든 FDA 불발은 불발이 났다.

 

HLB와 리보세라닙.

 

이 두 단어는 내게 잊을 수 없는 회사와 신약인데 

 

 

 

허위 공시 의혹 반박 에이치엘비… 기사회생 기회 얻을까

[민주신문=허홍국 기자]에이치엘비(HLB)가 항암 지료제 허위 공시 의혹에 대한 반박을 하면서 기사회생의 기회를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직접 해명에 나서면서

www.iminju.net

 

 21년 2월 에이치엘비가 허위공시 의혹으로 한 차례 주가 폭락이 있었을 때 선배 두 분이 HLB와 HLB제약을 각각 들고 계셔서 기억에 남음

 

 

 

 

 

선배님 중 한분이 HLB를 들고 있었고 

 

 

다른 한분은 HLB제약을 들고 있었는데

 

내 기억에 거의 장이 개장하자마자 사무실에서 동시에 헉! 하는 두 분의 소리가 나왔고.

 

저 정도 반응이면 주식장 뭔 일이 났겠구나 싶어서 황급히 네이버 증권을 열어봤는데 HLB와 계열사 주식이 모두 손쓸 틈도 없이 떡락해버리는 것을 확인했다.

 

뭐 어째됐든 두 분은 바로 손절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HLB주식이 떡락했을 때 바로 옆에 있던 후배

 

 

"아니 선배. 주식은 언젠가 갭을 메꾸고 올라온다던데 이거 사야 되는 거 아닙니까?"

라고 물음.

 

 

 

 

으이그 으이그!!!

 

근데 21년도 그 때 후배는 3년이 지난 오늘ㅋㅋㅋㅋㅋ 3년 전과 똑같이 나한테

 

"선배 저거 하따 잡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라고 말함.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오늘도 HLB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맞았고

 

저 갭을 메꾸고 올라올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아니면 HLB가 다시 요구를 충족시켜서 FDA를 통과할 것을 믿는 사람들인지 하한가에도 매수를 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었다.

 

물론 기업 가치에 문제가 없다면 갭은 메꾸고 올라가긴 하겠지만.. 예전 불성실 공시 때도 메꾸고 올라갔으니.

 

 

 

이틀 연속 하한가 HLB…다시 등장한 교보 광클팀? - 머니투데이

HLB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장 초반 대규모 매수 물량이 나오며 주가가 움직이기도 했지만 결국 하한가로 마감했다. 일부 투자자가 '하따'(하한가 따라잡기)를 통해 초단타 차익 실

news.mt.co.kr

 

근데 꼭 이런일이 있으면 갭을 메꾼다는 법칙을 믿는 사람들을 노리고 하한가 물량을 잡아서 하한가를 풀고 갭을 메꾸고  주가를 올리는 척하려다 개미에게 그 물량을 고스란히 던지는 세력들이 나타남.

 

이번에도 교보 광클팀이라 불리는 세력들이 장초반 HLB 하한가를 풀었다가 고스란히 그 물량을 다 뱉어냈는데

 

 

'교보증권 광클팀' 또 출현…상한가 SK바사 물량 독식 | 연합뉴스

SK바팜·카켐 이어 세번째…"고액 자산가 또는 기관 추정"

www.yna.co.kr

 

요놈들이 진짜 동일한 세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 하한가 사태나 상한가 사태가 났을 때 교보증권 창구를 통해 단타 치던 놈들이 이번 HLB때도 똑같이 등장했다.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저런식으로 개인들의 심리를 뒤흔들어서 시세차익을 이용하려는 놈들은 좀 잡혀야 됨 ;;

 

그리고 갭하락은 언젠가 매꾸고 올라간다는 건.. 미장은 좀 잘 먹히는 것 같은데 국장은 좀 잘 안 먹히는 것 같기도 함.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하한가를 맞은 종목을 노리는 심리는 이해가 가지만 주식은 가는 놈이 더 잘가고 안 가는 놈은 더 안 가는 경우가 좀 즐비한 것 같음.

 

그래.. 뭐 갭은 언젠가 매꾸겠지. 근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진짜 아무도 모름.

 

HLB.. 내일도 하한가는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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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종목 추천이 아니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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